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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대자동차(주)] 현대차, 1억대 새역사… ‘57년 기술력’ 세계로 질주
작성자 오예림 작성일 2024.10.03
조회수 23

 



 

현대자동차가 전체 누적 차량 생산 1억 대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1967년 현대그룹 창업주인 정주영 선대 회장이 “한 나라의 국토를 인체에 비유한다면 도로는 혈관, 자동차는 혈관 속을 흐르는 피”라며 회사를 설립한 지 57년 만이자, 1976년 수출을 개시한 지 48년 만에 거둔 위업이다. 자동차 변방 한국에서 탄생한 현대차그룹은 정몽구 명예회장의 ‘품질 경영’과 정의선 회장의 ‘프리미엄·미래차 진출’로 이어지며 글로벌 3위 완성차 업체이자 미래 모빌리티 ‘게임체인저’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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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글로벌 누적 생산량이 이달 1억 대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창립부터 지금까지 현대차를 선택하고 지지해준 수많은 글로벌 이용자가 있었기에 1억 대 누적 생산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과감한 도전과 집요한 연구를 통해 빠르게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도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1억 대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창립 1년 만인 1968년 11월 울산공장에서 1호 차량 코티나를 생산했고, 1975년 국내 최초 독자 모델 포니를 양산해 자동차 대중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후 1997년 튀르키예 공장을 시작으로 인도 공장(1998년), 미국 앨라배마 공장(2005년), 체코 공장(2009년), 브라질 공장 (2012년), 인도네시아 공장(2022년) 등을 설립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연간 500만 대 수준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공격적인 해외시장 진출과 기술 개발을 통해 현대차의 생산량은 급증했다. 1986년 누적 생산 100만 대 고지에 오르기까진 19년이 걸렸지만, 10년 뒤인 1996년에는 1000만 대를 달성했다. 이후 기록 달성 주기는 점차 짧아져 2013년 5000만 대, 2019년 8000만 대, 2022년 9000만 대 그리고 올해 9월 1억 대를 넘어섰다. 현대차가 1967년부터 올해 8월까지 가장 많이 판매한 차량은 아반떼(1537만 대)다. 이어 엑센트(1025만 대), 쏘나타(948만 대), 투싼(936만 대), 싼타페(595만 대)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달까지 현대차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9999만 대로 국내가 2442만 대, 해외가 7557만 대다.

 


 

현대차는 이날 울산공장 출고센터에서 글로벌 차량 생산 1억 대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억1번째 생산 차량은 서해 최북단 백령도 소재 군부대에 근무하며 생애 첫차로 아이오닉5를 선택한 20대 고객 김승현 씨에게 인도된다. 이를 두고 전기차 시대로의 대전환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반응이 나온다.

 

현대차는 글로벌 누적 판매도 1억 대 를 달성하면 임직원에게 품질향상 격려금(500만 원+자사주 20주)을 지급할 계획이다.

 

출처: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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